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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봄처럼 만개한 청량미로 'Only One'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 위 더윈드는 멋스러운 제복부터 봄기운 가득한 산뜻한 스타일링까지 눈부신 비주얼로 성장한 역량을 드러냈다. 더윈드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서정적인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안무 구성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계 초침 소리에 맞춰 볼을 콕콕 찍는 제스처, 두 팔을 벌려 구름 위로 비행하는 듯한 동작, 케미가 돋보이는 손을 맞잡는 페어 안무 등 킬링 포인트는 보는 재미를 높였다.
타이틀곡과 더불어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 'Intro : My(인트로 : 마이)', 아름다운 선율과 진솔한 보이스로 마음을 뒤흔드는 발라드곡 '기억 사진첩'까지 이번 앨범 전곡은 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올랐다. 또 'Only One'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호평 댓글이 줄을 잇고 있어 더윈드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더윈드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Only One'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