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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025 KBO 리그 개막에 '야구대표자'도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시즌2에서는 우승자에게 '우승 반지'라는 새로운 혜택이 제공, 스튜디오 내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파격적인 제안에 모두가 술렁이는 가운데 이대호가 우승 반지를 차지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표자 10인이 시즌2 첫 번째 키워드 '2025 시즌 최강 구단'에 대해 격렬한 난장 토론을 벌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NC 다이노스의 김동하는 SSG랜더스 지상렬을 향해 "늙은 아저씨가 대장이 아니잖아요"라고 생사를 건 토크를 날리는가 하면, 새롭게 합류한 LG 트윈스의 윤박은 두산 베어스 유희관의 구속 자랑에 "진짜 빠른 거예요. 사회인 야구할 때"라고 도발을 시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급기야 벤치 클리어링 급의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고.
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를 맞아 야구 팬들에게 공감 가득한 본격 난장 토론으로 최적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2'는 오는 30일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