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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서예지가 8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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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니 '만트라'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여 현지 식당을 들썩이게 했다. 제작진은 "독점 공개 서예지표 만트라"라고 적고 춤추는 서예지를 수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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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예지는 오랜 루머였던 김수현과 김수현 형 양다리설에 직접 입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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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힌다"라며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며 자신의 SNS계정에 달린 댓글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외국 팬은 서예지에게 과거 김수현과 연애를 했냐며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김수현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서예지가 김수현의 사촌형 이로운 대표가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김새론이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1일까지 몸 담았던 소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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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튜브 채널 '가세연' 측은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처음에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가 김새론과의 스킨십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성인이 된 1~2년 정도 교제했다"고 말을 바꿨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