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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심현섭이 비뇨기과로 향했다.
심현섭은 "최근에 한 역술인이 저를 보자마자 '정자왕입니다'라고 했다"며 "전립선 약 광고까지 찍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행한 '검사 경험자' 이천수는 "전립선 검사도 그렇고...문제 있는 걸 알아보려면 정자를 빼야 하니까..."라고 결혼 전 비뇨기과 검사에 대해 두려운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에 심현섭은 "문제가 있으면 정자를 뽑는다고?! 정자를 어떻게 뽑아...누가 뽑아? 내가?"라며 리얼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현섭의 순수한(?) 질문에 한동안 대답이 없던 이천수는 "그럼 그걸 누가 뽑냐"며 말을 흐렸다.
'정자왕'의 기운(?)을 가진 예비신랑 심현섭의 리얼 비뇨기과 검사 결과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후 10시에 만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