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결혼 정말 잘했네.."돌아가신父 납골당에 뽀뽀, 힘들 때 다같이 찾아와"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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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3 20:09


장영란, 결혼 정말 잘했네.."돌아가신父 납골당에 뽀뽀, 힘들 때 다같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버지의 묘 앞에서 울컥했다.

23일 장영란은 "인간비타민 저도 때론 힘들고 지칠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제일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딸바보 울아빠"라 고백했다.

이어 "내 축 쳐진 어깨를 볼 때면 남편은 그냥 날 아빠께 데려가요. 예쁜 꽃도 새로 달아드리고 뽀뽀도 실컷 하고"라며 아버지의 납골당에 뽀뽀하며 아버지를 그리워 했다.

장영란은 "난 또 지우 준우 엄마니깐 씩씩하게 또 열심히 살아가요. 내일 또 우리 행복하게 버티고 또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라며 두 아이의 엄마 다운 든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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