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 관람만 5번 "나도 고생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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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3 08:29


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 관람만 5번 "나도 고생했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배우이자 아내 한혜진을 응원했다.

23일 기성용은 자신의 계정에 "바닷마을 다이어리 마지막 공연. 1월부터 지금까지 고생했어 한배우님. 나도 고생했다 5회관람"이라는 글과함께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성용은 아내가 출연하는 연극 마지막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모습. 기성용은 한혜진과 나란히 선 뒤 손하트 포즈를 하는 둥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 관람만 5번 "나도 고생했다"
이에 한혜진도 자신의 계정에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다섯 번 본 남편, 그의 꽃다발. 연습경기하고 힘들었을텐데 얼굴 바싹 말라서 또 보러왔네! 앞 열에서 보니까 젤 재밌었다고. 못 말린다"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꽃다발엔는 '그동안 고생 많았어! 수고했어 한배우♥'라는 애정 섞인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박하선은 "한혜진 딸은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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