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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제훈과 M&A 팀이 국경을 넘나드는 협상에 뛰어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주노와 팀원들이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행기 안에서도 업무에 집중하느라 바쁜 윤주노와 곽민정의 모습이 익숙한 한편 첫 해외 출장에 경직된 최진수, 그런 그에게 여유롭게 조언을 건네는 오순영까지 첫 출장의 생생한 풍경이 담겨있다.
이어 일본으로 입국한 M&A 팀과 그들을 맞이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돈다. 일견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그 이면에는 이번 거래를 향한 각자의 목적이 감춰져 있어 스릴을 더하고 있다.
이에 윤주노가 국경을 넘나드는 협상 무대에서 발휘할 지략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팀원들 역시 팀 단위로 처음 떠난 출장에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각자 어떤 역할을 맡아 힘을 보탤지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산인 그룹 팀의 해외 출장기에는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미야우치 히토미(사쿠라바 나나미)와 아오키 무네타카가 특별 출연해 전개에 힘을 싣는다. 남다른 연기의 기술을 지닌 두 배우가 펼칠 활약이 기다려진다.
글로벌한 협상이 열릴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늘(22일) 밤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