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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라이딩 인생' 배우들 얼굴에 '엄마 미소'가 가득한 촬영장이 공개됐다.
비하인드컷 속 서윤(김사랑)의 영어 스피치대회 대상 인증샷을 찍는 전혜진과 김사랑의 '모녀 투샷'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대치맘들에게 참교육을 펼쳤던 지아와는 반전되는 조민수의 애교 가득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모두가 아역 배우 김사랑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쏟아내고 있다. 전혜진은 김사랑과 눈맞춤을 하며 '찐 엄마 미소'를 보인다. 조민수와 정진영은 극 중 로맨스와 라이딩을 함께하면서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짐짝과 사랑꾼을 넘나드는 정은의 남편 재만 역의 전석호는 '딸 바보' 눈빛을 장착한 채 김사랑과 부녀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아역 3인방 서윤-민호(권율)-태린(안태린)의 귀염뽀짝한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