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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가 자동차 자랑을 했다.
현재 차에 만족한다는 박명수는 "난 모델도 아니고 딜러도 아니지만 너무 만족해서 내 생활을 보여주고 싶다"며 긴급 세차 후 본격적으로 차 자랑에 나섰다.
박명수는 가장 먼저 팔콘 윙 도어를 자랑하며 "장점은 멋있다. 근데 이것만 멋있지 내가 운전하고 다녀서 실제로는 저거 열고 잘 안 탄다. 가끔 가족끼리 갈 때 한 번 하고, 저렇게 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를 타면 다른 차를 못 타는 이유를 알려드리겠다"며 자동 주차와 스마트 차량 호출을 자랑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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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제작진은 "아내분 맨날 출퇴근해줬던 게 유명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쑥스러운 듯 "그만해라"라며 말을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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