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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예비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하며 현실 커플 케미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서캐를 잡는 시늉을 하거나, 침대에 누운 마네킹에게 얼굴을 가까이 댄 김지민을 보고 "외간 남자 만지지 마세요"라고 질투 섞인 농담을 던지는 등 깨알 개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내가 이 후배랑 침대 보러 다닐 줄이야"라는 김준호의 말에 김지민은 "나도 이 선배랑 이불을 덮을 줄은 몰랐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하지 말아야 할 약속을 주고받으며 현실 커플다운 케미를 뽐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