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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서강준이 피습당한 진기주를 위해 다시 한번 칼을 빼든다.
2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 9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오수아(진기주 분)를 공격한 괴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9회에서는 병원에 누워 있는 수아를 지키기 위해 해성이 전방위로 움직인다. 그는 국정원 국내 4팀 고영훈(조복래 분)에게서 충격적인 지문 감식 결과를 듣고, 수아 피습 사건과 내신 비리 사건의 연결 고리를 찾아 파고들기 시작한다.
한편 서명주(김신록 분)도 수아 사건에 주목한다. 그녀는 의문의 인물과 은밀히 접촉하며 사건의 실체를 좇고, 이로 인해 해성과 수아, 명주 세 사람의 동선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사건 사고 속에서 이들이 각기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드라마는 현재 TV-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4주 연속 1위, TV-OTT 통합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강준 역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언더스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9회는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