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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위해 수제 산수유 막걸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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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과정을 거쳐 1차로 빚은 산수유 막걸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온 이상우. 남은 건 6일의 발효과정. 이상우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6일 동안 산수유 막걸리를 발효했다. 매일같이 막걸리의 발효과정을 지켜보며 작은 것 하나에도 감탄하고 놀라는 이상우X김소연 부분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