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강원래는 물품 대금 10만원을 입금했지만, 판매자는 "네이버 안전 결제계좌라 물품 가격이랑 수수료 꼭 같이 입금하셔야 확인이 된다"며 수수료 800원 추가 결제를 요구했다. 강원래는 먼저 입금한 10만원을 환불해 달라고 했지만, 판매자는 입금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10만 800원을 먼저 입금하면 10만원을 환불해 주겠다고 우겼다. 강원래는 "10만원 사기 친거냐. 꼴랑 10만원 먹으려고 이 고생을 하냐. 그래도 열심히 산다.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뭘 샀는데?"라고 댓글을 남겼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최근에는 '니 아들도 나중에 하반신 마비 될 거임' 이라는 등 선 넘은 악플을 자신의 계정에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