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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60kg 감량' 후 달라진 변화를 고백했다.
수지 씨는 19일 "요즘 미친 듯이 뛰고 싶어요. 조심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가벼워졌다는 이 느낌, 달리면서 만끽하고 싶거든요. 다이어터 님들 저 먼저 훨훨 날아갈게요! 빨리 따라 오세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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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수지 씨는 이혼 소식을 직접 전해 관심을 모았다. 수지 씨는 이혼한 이유에 대해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떨어져 지낸 세월이 좀 길고 내가 아내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남편 직업상 옆에서 내조를 해줬어야 했는데 난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안한 감정이 굉장히 컸고,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그동안 남편한테 너무 고생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며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잘 끝냈다. 잘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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