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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도 넘은 악플러에 분노했던 클론 강원래가 이번엔 택배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19일 강원래는 자신의 계정에 여수에 있는 판매자와 물건을 사기 위해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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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택배 사기 은근 많다" "저러면 두배 또 넣으면 두배 넣어야 돌려준다면서. 사기쳐요. 저도 백 넘게 당햇고 카톡방에 피해자가. 엄청난데 방법이 없대요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원래 아내 김송은 "뭘 샀는데?"라고 남기며 무슨 물건을 샀는지도 궁금해했다.
앞서 강원래는 자신의 계정에 꾸준히 입에 담기 어려운 악플을 달고 있는 계정을 공개했다. 해당 악플러는 "니 아들도 나중에 하반신 마비 될거임" "그러니까 천벌 받았지" "인성꼴등 면상꼴등" "파도파도 괴담만" 등의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었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콜라 멤버인 김송과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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