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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파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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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지윤은 "선생님 공연에서 카메라에 김연자의 어머니가 잡히신 거다. 근데 저희 엄마가 '연자 선생님 어머니한테서 빛이난다. 어머니한테 빛이 나서 연자 선생님한테도 빛이나는 거다'라고 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김연자는 "내가 엄마 이야기를 안 하려고하는데, 자꾸 엄마 이야기를 하냐"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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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우리는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지 않냐. 그래서 같이 있어주지 못한다. 부모님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있을 때 잘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