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30kg 감량' 서울대생 子 휴가에 행복..훈남 군인됐네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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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7 15:03


정은표, '30kg 감량' 서울대생 子 휴가에 행복..훈남 군인됐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은표가 휴가를 나온 아들 정지웅 근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정은표는 "짧은 휴가만 나오던 지웅이가 10일짜리 긴 휴가를 나왔다. 얼마 전 면회가서 얼굴을 봤지만 그래도 너무 반갑고 좋다. 휴가 계획표까지 만들어서 나온 지웅이의 첫날 스케줄은 부모님과 하루 종일 함께 놀고 둘째 날은 피시방이랑 방탈출 카페가는 스케줄"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 가서 친한 형, 누나, 친구들 만나 놀고 싶을 텐데 엄마 아빠 동생 위해 시간을 배려해 줘서 고맙다 아들~ 덕분에 엄마 아빠도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보낸다"라며 지웅 군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은표가 아내, 지웅 군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웅 군은 최근 30kg를 감량한 바. 핼쑥해진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표는 2022년 결혼,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지웅 군은 2022년 서울대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1월 군입대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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