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서장훈이 사고뭉치 고민녀에게 일갈했다.
그런데 게임에 빠져 아이템을 사기 시작해 또다시 빚이 4000 만원 넘게 생겨났고, 현재까지도 성실히 빚을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사치는 줄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게임과 술에 빠져 시비를 걸거나 몸싸움까지 이어졌다고 말한다. 그렇게 벌금형만 4건, 기소유예 1건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남자친구와도 술때문에 싸워 이별을 통보받았고, 마지막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이별의 충격으로 술을 마시고 남자친구를 찾아갔고 그런 사연자의 모습을 본 행인의 한마디에 말싸움이 시작됐고, 폭행이 오고가기까지 했다고 말한다. 결국 특수폭행으로 구속수사를 받았고, 사연자의 아버지까지 피해자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에 반성하게 됐다고 말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