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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서정연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에서 '백발마녀'라 불리는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 역을 맡아 대치동을 주름잡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SBS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는 남편의 외도로 깊은 상처를 지닌 김경숙 역을 맡아, 자식에게 자신의 아픔을 감추면서도 따뜻한 모정을 보여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평을 받는 서정연이 키이스트와 배우로서의 어떤 여정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서정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부문과 드라마, 예능 제작 부문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