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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PC통신 동호회의 추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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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를 정주행하고, 유행어 따라 하고, 촬영장 견학까지 갔던 모임"이라면서 레전드 시트콤의 열혈 팬이었던 당시의 열정을 되새겼다.
그런가 하면 70년대 생 김풍과 90년대 생 엄지윤의 세대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플러팅 배틀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지윤이 MZ세대의 술자리 플러팅 필승 전략을 소개하자 김풍은 "우리 때는 남자들이 진짜 별의별 노력을 다 했다"며 썸타기 위해 몸부림쳤었던 '찌질의 역사'를 소환하는가 하면 개인 맞춤형 플러팅 꿀팁도 소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