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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상민 김준호와 이용대가 마라톤 도전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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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교롭게도 모두 돌싱인 세 사람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과 웨딩홀을 계약하러 갔다가 계약금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화장실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김준호의 웃픈 사연부터, "결혼식을 못 올렸었다"라는 이용대의 고백까지, 돌싱男 트리오의 솔직한 '돌싱 토크'는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