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웨딩홀 계약하러 갔다 계약금 얘기에 화장실로 도망갔다" 고백(미우새)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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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6 09:18


'김지민♥' 김준호 "웨딩홀 계약하러 갔다 계약금 얘기에 화장실로 도망갔…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상민 김준호와 이용대가 마라톤 도전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16일 방송에서 오사카에 도착한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는 무려 42.195km 풀 마라톤 도전 의사를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전 다이어트를 위해 풀 마라톤 도전을 결심했다는 김준호는 "마라톤을 준비하여 3kg이나 감량했다"라고 밝혀 예비 장모님을 기쁘게 했다. 이상민은 "새신랑 맞춤 코스를 짜왔다"라며 적극 앞장서 지민 母의 관심을 끌었다.


'김지민♥' 김준호 "웨딩홀 계약하러 갔다 계약금 얘기에 화장실로 도망갔…

'김지민♥' 김준호 "웨딩홀 계약하러 갔다 계약금 얘기에 화장실로 도망갔…
이어 이상민은 활력을 충전해 준다는 특별한 곳에 '새신랑 관리 코스'를 예약했다며 김준호를 이끌었다. 그러나 무시무시한 '활력 장침'을 맞는 것은 물론, 얼굴 위로 불까지 붙인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되자 母벤져스 모두가 충격에 빠져 할 말을 잃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민은 고장 난 사진 부스 안에 은밀하게 숨어있는 비밀의 장소로 김준호를 데려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새신랑 김준호는 물론, 지켜보던 모두를 겁먹게 만든 이상민 표 '정체불명 특급 코스'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공교롭게도 모두 돌싱인 세 사람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과 웨딩홀을 계약하러 갔다가 계약금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화장실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김준호의 웃픈 사연부터, "결혼식을 못 올렸었다"라는 이용대의 고백까지, 돌싱男 트리오의 솔직한 '돌싱 토크'는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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