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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준현이 '전현무계획2' 깜짝 MC로 변신했다.
김준현은 "진짜 무계획이다. 찐빵은 계획에 없었다"며 "이거다. 겨울에는 찐빵이다"며 찐빵 먹방을 시작했다.
그때 김준현은 "새로 시작한다. '준현무계획'에 오신 여러분들 반갑다. 현무 형이 좀 바빠서 오늘부터는 제가 함께하겠다"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이어 "'준현무계획' 오늘 첫 회인데 제작진 여러분들 날 추운데 고생하시니까 찐빵을 쏘겠다"며 물량 공세를 펼쳤고, 제작진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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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소 한바퀴'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김준현은 "다음 식당은 제가 소개하겠다. 이 기회에 나도 다시 한 번 가보자 싶은 곳"이라고 선포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 길로 김준현을 따라 가던 중, 전현무는 김준현의 자녀들에 대해 묻는다. 김준현은 "딸이 둘 있다. 첫째는 초등학교 3학년이고 둘째는 1학년이다. (딸들이) 나를 닮았는데 예쁘다"고 자랑하며 딸 사진을 꺼내 보여준다. 그러면서 김준현은 "우리 딸들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다"며 "요즘 우리 첫째 딸은 천엽에 꽂혔다. (날 닮아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라며 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확인시켜준다.
한편 전현무는 많게는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21개에 달했고, 지난해에는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