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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추신수의 아내'로 불려 왔던 하원미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한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원미는 추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했던 얘기들과 관련해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추신수의 뒷바라지를 위해 고생했던 얘기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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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평 부지의 미국 저택과 관련해서도 3년 여간 짓게 된 것이 추신수의 요구가 하나씩 늘었기 때문이라며 폭로(?)를 하기도. 시원한 성격의 털털한 모습, 쿨내가 진동하는 입담에 모두가 그에게 매료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