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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또 한 번의 기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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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반전에서 거짓말처럼 무너졌다. 그러나 전북은 후반 1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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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전 패배로 전북은 4연패에 빠졌다. 발걸음은 천근만근이다. 편도 9시간이 걸리는 귀국길에 오르는 전북은 숨돌릴 틈 없이 16일 안방 전주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5 K리그1 5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시드니전에 로테이션을 가동한 전북이지만 최근 부진에 부상자 문제까지 맞물려 있다. 포옛 감독에겐 적잖이 골치 아픈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