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이영자, 최측근 증언 나왔다..."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비보티비)

김준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13 09:12


황동주♥이영자, 최측근 증언 나왔다..."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비보티비…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종 커플이 된 황동주와 이영자의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1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맨 아니었어?' 끝없이 긁는 찐동생 주우재 놀리기 본숙커플 마지막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서 송은이는 '오만추 시즌2'에 대해 "사실 시즌2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송은이는 "근데 우리 마음대로 하는 건 아니니까 채널하고 잘 이야기하고 있고, 분위기를 어떻게 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은 '오만추'의 인기를 언급하며 "이 분위기면 시즌2는 가야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최종 커플'로 확정된 후 유일하게 공개 데이트를 하지 않은 이영자, 황동주를 언급하며 "영자, 동주는 다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 안 되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송은이는 "동주를 오늘도 만났다. '한차로 가'를 촬영했다. 근데 황동주가 계속 마음을 표현하는 게 어떨까에 대한 고민을 하더라. 그래서 내가 과감하게 해보라고 했다. '욕먹더라도 해봐라. 그러면 언니가 투박하게 표현할 거다. 그래도 한번 해봐라'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송은이의 조언에 "언니가 뭔데. 언니나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동주는 30년 동안 짝사랑한 이영자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만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된 후 최종 애프터 선택까지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황동주는 이영자에게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실은 유미 누나가 걱정됐다. 제가 너무 좋아하고 들떠서 유미 누나를 배려하지 못했다"라며 '결혼설' 등 방송 이후 쏟아진 폭발적인 관심에 부담을 느꼈을까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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