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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생의 흐름을 사계절로 비유해 단계마다 필요한 인생의 교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최근 인수합병(M&A)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위기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얻은 경영적 통찰이 담기기도 했다.
독자층을 특정하지 않고 20대 학생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이들에게 필요한 인생 경영서가 될 것이라는 게 한양증권의 설명이다.
임 대표는 책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인생의 이치와 지혜, 성공 코드, 삶의 무기, 전략 등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싶었다"며 "삶의 굴곡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게 된 비결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1987년 쌍용투자증권에서 일을 시작한 임 대표는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8년 한양증권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했다. 최근 다올투자증권의 신임 대표로 내정됐고,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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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