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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공사 중인 책방 겸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의 모습을 공개했다.
내부는 싹 뜯어고쳐지는 중이었다. 역시나 노홍철만의 실험적이고 재치넘치는 인테리어가 구현되고 있었다. 노홍철은 "관짝을 제작 중이다. 관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하는 거 좋지 않느냐"고 말하며 신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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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부방도 만들 계획이었다. 노홍철은 "저희 집이 터가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 좋은 기운 받으면서 공부하라고 방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2월에 새롭게 완공될 '홍철책빵'의 모습에 기대감이 쏠렸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에 자택으로 매입했던 주택을 개조해 책과 빵 사업을 시작했는데, 1년 만에 매출 6억94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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