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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오는 31일 9회 방송을 쉬어가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
특히 한지민과 이준혁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비하인드 컷에서도 환하게 웃는 한지민과 그런 그녀의 머리 위에 장난스럽게 손을 얹은 이준혁의 '장꾸 모먼트'가 미소를 자아낸다. 극 중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일과 사랑 모두에서 어떻게 성장해갈지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모두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셨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하며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호흡은 언제나 최상이었다. 완벽한 배우들임에도 디테일한 감정선을 쌓기 위해 서로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둔 만큼 서로를 케어하며 성장하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이야기가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나의 완벽한 비서'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