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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미진은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하던 중 임신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봤는데 두 줄이 선명히 있었어요. 나은 태은 남매로 마무리하고 모든 용품 다 정리했는데 셋째가 찾아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은이 태명은 기쁨, 태은인 또쁨, 막내는 이쁨이에요. 뱃속에서 잘 키워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됩니다. 세 번째라도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밍아웃. 다둥이맘"이라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권미진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1년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을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이후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