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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박나래, 'MBC연예대상'서 뽀뽀♥ 걸었는데..."조상님들이 노하실듯"

김수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8 23:01


양세형-박나래, 'MBC연예대상'서 뽀뽀♥ 걸었는데..."조상님들이 노하…

양세형-박나래, 'MBC연예대상'서 뽀뽀♥ 걸었는데..."조상님들이 노하…

양세형-박나래, 'MBC연예대상'서 뽀뽀♥ 걸었는데..."조상님들이 노하…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양세형 박나래가 '뽀뽀'를 공약으로 건 베스트커플상을 기대했다.

28일 방송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 윤은혜, 이장우가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현무는 "굉장히 궁금한데 제가 저랑 친한데도 말을 못했다. '나혼산'에서는 말을 잘 안했다.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실제 같다. 조심스러워서 말을 못했는데 양세형과 어떻게 된 거냐"라 물었다.

박나래는 "사실 목포에 살고 계신 고명숙 씨의 큰 그림이었다. 저희 엄마가 만들어주신 커플이다. 제가 양세형씨 말고 양세찬씨와 관계가 있어서 복잡하다"라 했다.

이어 "시청자와 약속이지만 만약에 베스트 커플상을 탄다면 공약을 했다. 양세형 씨가 자꾸 '우리는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결과는 봐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형은 "조심스럽게 질문 부탁드린다"라 했지만 전현무는 이영자와 러브라인까지 이야기 했다. 양세형은 "이영자 선생님은 전현무씨와 케미고 저는 박나래씨와 이런 베스트커플상까지 올라왔다. 워낙 둘이 친해서 그렇다"라며 잔뜩 긴장했다.

그는 "내일이 설날이다. 조상님들이 노하신다. 받으면 영광이지만 박수 치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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