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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배우 김지원과 열애를 의심하는 팬들을 겨냥한 듯 열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김지원과 김수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사이. 종영 10개월이 훌쩍 지났음에도 두 사람이 드라마를 넘어 실제 커플로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이 아직도 많다. 이 팬 역시 온라인 밈 중 하나인 '주접 댓글'로 장난을 친 듯 보이지만 김수현은 김지원과 열애설까지 났던 사이기에 단호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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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직까지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고 실제 커플이길 바라는 팬들이 많자 김수현은 뒤늦게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김수현은 올해 디즈니+ 공개 예정인 드라마 '넉오프'에 출연한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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