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혜림이 둘째 아들 시안을 출산하고, 아들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혜림은 출산 후 하루 만에 직접 시안이를 보러 가는 힘을 발휘했다. 박수홍은 "하루 만에 일어난다고요? 진짜 특별한 케이스예요"라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혜림은 처음으로 시안이를 품에 안았고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혜림, 신민철, 시우 가족에게 찾아온 막내 시안이로 인해 똘똘 뭉쳐 하나가 된 모습이 앞으로 네 식구가 펼쳐 나갈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시우가 동생 시안이랑 잘 지내는 모습이 기대된다", "혜림이 시안이 안고 울컥할 때 나도 눈물 흘림. 넘 감동적이야", "화면을 가득 채우는 은우의 행복한 눈 웃음과 칼국수 먹방에 미소가 절로 나옴", "우형제네는 시트콤같아. 할아버지까지 웃기심", "은우네 보는 내내 주름지게 미소 지으면서 봄. 모든 가족이 다 사랑 그 자체"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4.7%를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