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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에 네번째 신규 클래스인 '그로우랜서'를 선보인다고 16일 전했다.
신규 클래스는 '뮤 모나크' 최초로 '랜스'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근접한 적의 약점을 꿰뚫어 공격하는데 특화돼 있다. 이용자간 대결에서도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 스킬로 적군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제압한다.
대표 스킬로는 '공격'과 '방어' 자세 옵션이 있는 '격노'가 있다. 격노의 공격 자세는 공격력 및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대신 받는 피해가 늘어나며, 반대로 방어 자세는 대미지 증가, 피해가 감소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이외에 전투 상황에서 기동성이 뛰어난 '격돌' 스킬 사용 시, 몬스터 또는 적에게 돌진하여 기습 공격도 가할 수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그로우랜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4일까지 '뮤 모나크' 공식 커뮤니티에 게재된 쿠폰번호를 입력하는 회원들에게 고급 특권 카드, 1만 뮤코인 등의 게임 아이템 5종을 지급한다. 이어 오는 3월 6일까지 캐릭터 70레벨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의 '30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