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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곽시양이 임현주와 결별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결혼을 못한 이유가 금전적인 이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이 "작품을 진짜 많이 하시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곽시양은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 늦둥이, 막둥이라 부모님도 많이 편찮으시다. 병원비가 생갭다 많이 들어가더라. 빨리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 질문에 "제 연애스타일이 있다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한다. 제가 하고 싶은건 야구보러 가는 것 정도다. 나중을 또 생각한다면 신혼여행은 아니어도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가고 싶다. 여성분들이 저랑 맞지 않으면 힘들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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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곽시양은 지난 2023년 9월 배우 임현주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공개 열애를 해왔으나 지난해 11월 5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2018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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