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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임현주 결별 한 달인데 "돈 없어서 결혼 못해..집 빚+병원비" (라스)[종합]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6 00:16


곽시양, 임현주 결별 한 달인데 "돈 없어서 결혼 못해..집 빚+병원비"…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곽시양이 임현주와 결별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결혼을 못한 이유가 금전적인 이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신수, 구혜선, 윤남노, 곽시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곽시양은 "진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며 "나이도 38세인데 현실은 돈이 없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작품을 진짜 많이 하시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곽시양은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 늦둥이, 막둥이라 부모님도 많이 편찮으시다. 병원비가 생갭다 많이 들어가더라. 빨리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 질문에 "제 연애스타일이 있다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한다. 제가 하고 싶은건 야구보러 가는 것 정도다. 나중을 또 생각한다면 신혼여행은 아니어도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가고 싶다. 여성분들이 저랑 맞지 않으면 힘들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곽시양, 임현주 결별 한 달인데 "돈 없어서 결혼 못해..집 빚+병원비"…
또 "이성에게 어필하려는 게 아니라 줄어든 작품 탓에 좁아진 배우들 입지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뭘할수 있나 고민하다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촬영하는게 간단하고 쉬울줄 알았는데 카메라를 한대 두고 찍어야하니까 너무 어렵더라. 한달에 1~2개 정도 업로드하려고 한다. 수익을 바라는 건 아닌데 6개월에 899명 구독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 2023년 9월 배우 임현주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공개 열애를 해왔으나 지난해 11월 5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2018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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