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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년생인 남동생이 고깃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업에 관한 경험치가 풍부해 사장님들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지 않을까 한다"고 MC로서의 '셀프 자질 검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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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호영은 "너무 이해한다"고 '격공'하더니 "저도 사업을 하던 시절에는 저도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숭숭 떨어져 있다. 화가 나서 열받아서…"라고 덧붙여 '웃픔'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