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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9세 연하 남편 정석원에게 잔소리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손으로 쫙쫙 찢어 미칠듯이 쫄깃한 백지영 인생 수제비 식당 (70년 전통, 할머니가 해준 맛)'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그는 "근데 사람이 되게 간사한 게, 내가 핸드폰 안하기를 하려고 했다고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러라"라며 아침에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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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내가 그새를 못 참고 잔소리를 한 거다. 그러니까 남편이 억울해 하더라. 그래서 나를 탁 째려보더라. 그거를 보고 내가 싸울 뻔 했다. 싸울 뻔 했는데.."라며 화해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