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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윤종훈의 10년 동거인 정체가 공개된다.
윤종훈은 친구가 아직 자는 동안 한정식 한상의 아침밥상을 차려냈다. 요리의 클래스는 어마어마했다. 잠시 후 잠에서 깬 친구는 새삼스럽지 않다는 듯 놀라는 리액션도 없이 맛있게 윤종훈의 요리를 먹었고, 윤종훈은 너무 잘 먹는 친구를 보며 뿌듯해했다. 저녁 밥상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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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역시 처음 서울에 살기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보니 너랑 나랑 같이 살 운명이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한 10년의 역사를 추억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했다. 다정하고 세심한 두 동거인의 배려 넘치는 일상, 윤종훈의 역대급 한식 요리 등 전혀 범상치 않은 윤종훈의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월 1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