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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꼰대 남편' 이상형 조건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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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내와 첫 데이트 당시 비용을 모두 내게 했다고. 남편은 "실수인척 지갑을 안 들고 와서 (여자가) 전부 계산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여자면 괜찮겠다' 싶었다. 원래 12살 차이는 너무 적은데 더 많이 나야 하는데 정신을 못차렸다"라고 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아내는 당시 스무살이었음에도 "식사에 십만원, 기름까지 넣은 것 같다"고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