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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짜리 빨랫대라니..여에스더, 홍혜걸 과소비에 폭발 "한량이네" ('같이삽시다')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5-01-09 21:39


900만원짜리 빨랫대라니..여에스더, 홍혜걸 과소비에 폭발 "한량이네" …

900만원짜리 빨랫대라니..여에스더, 홍혜걸 과소비에 폭발 "한량이네"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의학 박사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900만원짜리 운동 기구를 두고 티격태격 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여에스더, 홍혜걸은 300평대 으리으리한 집에 박원숙, 혜은이를 초대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집에 900만 원짜리 운동기구를 들여놓고 사용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900만원짜리 빨랫대라니..여에스더, 홍혜걸 과소비에 폭발 "한량이네" …
여에스더는 "저는 불만이 있다. 이거 운동기구인데 진짜 비싼거다. 저는 결혼하고 30년동안 남편의 복근을 본 적이 없다. 비싼 걸 사놓고 평생 운동을 안 한다"라며 폭로했고 박원숙은 "그럼 빨랫대가 900만원인 거냐"라며 웃었다.

당황한 홍혜걸은 "동기가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 잘 보여야 하는데 근육 키워서 뭐 하나"라고 해명을 했고 "저는 억울하다. 사람들이 저보고 놈팡이라고 한다. 팔자 좋게 아내 등쳐먹고 산다고 하는데 저는 의사이고 유튜버, 작가, 방송인, 광고 모델, 강연도 한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놈팡이가 아니고 한량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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