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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댄스학원 제자와의 불륜설' 가짜 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가짜 뉴스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을 열었는데, 이 여자는 팝핀 현준의 제자다. 그 여자의 정체는 팝핀 현준의 딸보다 고작 5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팝핀현준은 "나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며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분자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 혹시 이런 유튜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가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돈독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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