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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떠나 100억 부자 된 황현희, 손해 안보는 주식 비법+유재석 넘은 출연료 비화 공개('라스')[종합]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8 15:59


개그계 떠나 100억 부자 된 황현희, 손해 안보는 주식 비법+유재석 넘…
사진=스포츠조선DB

개그계 떠나 100억 부자 된 황현희, 손해 안보는 주식 비법+유재석 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에서 개인투자가로 변신한 황현희가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테크 성공기와 개그계를 떠난 사연을 밝혔다.

황현희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이후 그는 개그계를 떠나 개인투자가로 나서며 부동산, 주식, 코인 투자에 성공해 '100억 자산가'로 자리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투자가로 변신한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주식 투자에 대해 "손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자신의 투자 비율과 노하우를 밝히며 개인투자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을 지적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황현희는 투자 성공 이후 자산 규모가 알려지면서 지인과 가족의 연락이 쇄도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밝히며 특정 에피소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프로그램에서 '억대 출연료'를 받으며 유재석의 출연료를 넘어섰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해당 출연료로 인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진실은 다르다"며 당시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황현희는 남다른 선물 방식도 공개했다. 아내에게 명품 가방 대신 '월세 선물'을 주고 싶어 현재 경매 물건을 함께 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명품 대신 실속 있는 선물이 낫다"고 말해 재치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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