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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이다희 "매 시즌 놀라운 캐스팅…시즌 10까지 함께하고파"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8 11:54


'솔로지옥4' 이다희 "매 시즌 놀라운 캐스팅…시즌 10까지 함께하고파"
사진제공=넷플릭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다희가 넷플릭스 화제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4에 합류한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서울 나루 2층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은 매력적인 남녀가 무인도에 모여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시즌1에 출연한 프리지아, 시즌2 덱스 등은 출연 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서 탄생할 라이징 스타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C로 다시금 참여한 이다희는 "시즌3까지 오면서도 이런 분들을 어떻게 캐스팅했는지 놀라웠는데 이번 시즌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며 "매번 새로운 매력과 화제를 안기는 출연자들을 보며 '역시 솔로지옥'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다. 시즌4를 통해 저희도 더욱 가까워졌다"며 "저희끼리 시즌10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출연진 캐스팅에 항상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시즌도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얼굴들과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MC 홍진경은 "이번 시즌은 정말 예상 밖의 전개와 캐릭터가 많다"며 "보는 내내 너무 즐겁고 설레였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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