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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명수' 박명수가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내시경 끝에 깨어난 박명수는 "부대찌개 먹으러 가자"고 했지만 제작진은 "오늘 밥 못 먹는다"고 금식 소식을 알렸다. 박명수가 용종을 떼어냈기 때문. 놀란 박명수는 "용종이 있냐. 나도 가는 구나 이제"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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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검사 중 무려 용종 4개나 떼어낸 박명수. 의사는 "용종 4개를 뗐다. 얘는 선종이라 한다. 선종은 놔두면 안 되는 용종이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전반적으로 나빠 보이는 용종은 없었다"고 밝혔다.
간호사 역시 "용장 5mm 짜리가 4개가 있었다. 오늘은 그냥 금식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을 끝낸 후 박명수는 "안 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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