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조유리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게임 참가자로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두 사람은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란히 서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서로를 향한 날선 모습과 달리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극중 임시완은 코인 유튜버였지만, 본인도 사기를 당함으로써 다른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도망자된 명기 역을 맡았다. 또한 조유리는 전 남자친구 명기로부터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임산부 준희 역을 맡았다.
또한 임시완은 핑크가드 옆에 서서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이때 옅은 미소 속 멍으로 가득한 임시완의 얼굴에서 과연 그에게 어떠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이다. 지난 26일 공개 이후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