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민호 방지법'이 나온다.
병무청은 올 하반기 지방병무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대상 전자적 출퇴근 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전자적 근태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송민호는 2023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12월 17일 부실복무 의혹에 휘말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치료 목적"이라며 다른 휴가나 병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송민호가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출근을 하더라도 게임만 하다 사라지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민원 업무에서 배제되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동료들의 제보가 이어져 논란이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