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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다이나믹 듀오와 가수 거미가 첫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해 아메바컬쳐에 합류한 거미는 다이나믹 듀오와 처음으로 정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앞서 이들은 서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물론, 최근 페스티벌과 거미의 전국투어 대구 콘서트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히트곡 '스모크'로 합동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힙합과 R&B 발라드 장르에서 각자 대체 불가한 입지를 굳혀온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미친 조합'만으로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장르 간 경계를 지우는 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거미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전주, 광주, 청주, 부산, 서울, 대구, 성남 등 7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을 집약한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첫 컬래버레이션 신곡은 이달 중 발매되며, 다양한 정보와 티징 콘텐츠는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