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새해 인사와 함께 두 딸의 존재를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이라는 큰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소식을 통해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족으로 단단히 뭉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한 영향력이 담장을 넘어가는 멋진 부부", "늘 건강과 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세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