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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숙, 흰치마에 묻은 하혈 자국..백김이 가려줬다 "부끄러워" ('나솔사계')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3 08:54


10기 영숙, 흰치마에 묻은 하혈 자국..백김이 가려줬다 "부끄러워"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10기 영숙이 갑작스럽게 하혈을 하며 크게 당황했다.

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백김이 영숙을 살뜰히 챙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배와 장을 보고 온 영숙은 10기 영자에게 "부끄러워 죽겠다. 내가 흰치마를 입었는데 갑자기 하혈을 했나 봐. 장을 볼 때까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먼저 차에서 내렸는데 오빠(미스터 백김)가 돌아보지 말라고 하더니 내 카디건을 벗고 내리라고 했다. 안에 민소매를 입어서 카디건을 못 벗겠다고 하니 갑자기 자기 옷을 들고 와서 치마를 가려줬다.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저런 거 크다"라고 말했고 윤보미도 "남자친구가 챙겨주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10기 영숙, 흰치마에 묻은 하혈 자국..백김이 가려줬다 "부끄러워" (…
영자는 "미스터백김은 자기한테 취해있다. 언니를 좋아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라고 말했고 영숙도 "그게 내게도 느껴진다. 말이나 표정을 보면 너무 많이 느껴진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기분이 좋지만 더 확실한 표현을 요구하니가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당시 상황도 공개됐는데 미스터백김은 영숙의 하혈 자국을 발견한 후 "이대로 서있어"라며 치마를 가릴 옷을 찾으러 갔다. 곧이어 영숙의 치마를 자신의 옷으로 가려줬고 영숙은 "당황스럽다"라며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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