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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엄지원과 이필모가 깨 볶는 금슬을 자랑한다.
이와 관련 3일 엄지원과 이필모의 투 샷 스틸이 공개돼 눈길이 쏠린다.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을 맞대고, 껴안고 있는 등 애정이 뚝뚝 묻어나 보는 이들마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장수는 광숙의 넘치는 애정 표현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좋아하고 광숙은 수줍어 하는 장수를 마냥 귀여워한다.
이처럼 잉꼬부부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두 사람이지만 결혼한 지 얼마되지 않아 불행이 닥쳐온다. 이로 인해 광숙은 최후의 결단을 내리게 되고 그 뒤로 엄마 공주실(박준금 분)과 갈등을 빚게 된다.
엄지원과 이필모가 선사하는 짜릿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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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