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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도현이 고통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앞서 윤도현은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제작사는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금일 18:30에 예정된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캐스팅이 윤도현에서 손준호로 변경 되어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님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공연을 기대하신 팬 여러분들께 양해부탁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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